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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말서 쓰는 법 3가지를 모르면 시간낭비

생활

by 4review 2024. 3. 3.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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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말서 쓰는 법 이거 3가지를 모르면 시간낭비입니다.

 

 

시말서 쓰는 법 놓치면 안 되는 중요한 포인트를 짚어드립니다. 가장 아래에는 해당 포인트를 잘 짚어서 만든 시말서 양식도 공유드립니다. 내용을 천천히 확인하시고 양식을 통해 작성하셔서 일이 잘 풀리시길 기원합니다.

 

사람은 완벽한 동물이 아닙니다. 누구나 실수할 수 있습니다. 시말서를 쓰는 경험을 안 한다면 좋겠지만, 어쩔 수 없이 시말서를 써야 하는 상황이라면 반드시 체크해야 할 3가지를 안내드리겠습니다.

 

 

시말서 쓰는 법

 

시말서 쓰는 법 놓치면 안 되는 첫 번째

 

감정을 배제한 객관적인 서술

 

간단한 사유로 시말서를 쓰는 경우라도 육하원칙이나 시간의 흐름에 따라 체계적, 객관적으로 서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일어난 사건을 상세히 판단해야 할 때는 사람, 시간, 장소, 대상, 방법, 이유 등을 자세히 적는 게 좋습니다.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나머지 5가지를 기재하는 것이겠죠? 본인이 느끼는 감정적인 표현을 자제하도록 합시다. 오히려 역효과가 납니다. 

 

사실만을 서술하세요. 여러명이 연관된 사건일 경우, 사실과 다른 내용이 기재되면 굉장히 안 좋은 평판을 얻을 수 있고 시말서로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잘못을 인정하는 것도 용기입니다. 해당 사건의 전말이 명확한 경우는 사실대로 적시하지 않았다가 더 어려운 상황에 봉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분위기에 휩쓸려 전혀 잘못한 것이 없음에도 강제로 시말서를 거짓 내용으로 작성하는 것은 안됩니다. 해당 사안이 회사 내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법률상 갈등으로 커진 경우에는 거짓으로 쓴 시말서가 객관적 증거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시말서 쓰는 법 놓치면 안 되는 두 번째

 

납득할 만한 자기방어 전개

 

모든 것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습니다. 결과에 대해 모두 인지하고 있고, 그 결과에 대한 문제를 모두 알고 있습니다. 조직책임자도 담당 임원에게 정확히 보고를 하기 위해서는 원인에 대해 파악을 해야 합니다.

 

원인을 적되, 불필요한 말은 제외하세요. 이 부분은 자칫하면 반성하는 마음이 별로 없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오해를 받기 쉽다는 뜻입니다. 본인의 잘못이 명확하다면 원인을 명시하면서 안이한 태도와 생각이 발단이었음을 내용에 포함시키세요. 도덕적인 문제가 아니라 어떤 협업 프로젝트에서의 잘못된 결과에 대한 시말서라면 조금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본인이 맞다고 생각했던 A에 대한 근거를 정확하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만약, B안을 반대했다면 근거를 적고 본인이 미처 파악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인정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시말서 쓰는 법 놓치면 안 되는 세 번째

 

반성하는 모습과 향후 보완된 모습 약속

 

상사가 원하는 답을 적어내야 하는 곳입니다. 깊이 반성해도 모자란 상황에 성의 없는 문장은 상대방의 호응을 얻기 어렵습니다. 글의 처음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 사람이기에 실수할 수 있습니다. 실수를 인정하시고, 상대방에게 용서를 구하는 것도 용기입니다. 사회생활은 나 혼자 하는 곳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나의 말과 행동이 누군가에게는 피해를 줄 수 있고, 그것이 업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시말서를 작성하는 이유가 과실이 중하다면 업무상 과실, 상대방 피해에 대한 법적, 도의적 책임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작성을 해야 합니다. 진심으로 뉘우치고 반성하는 점도 문장에 담아야겠습니다. 

 

시말서 양식 무료 다운로드

 

시말서 양식 무료 다운로드 하시고, 위에서 강조드린 3가지를 글에 반드시 포함시켜 주세요.

 

시말서 양식 워드.docx
0.25MB

 

시말서 양식.pptx
0.07MB

 

 

시말서 쓰는 법

 

 

 

글을 쓰는 것도 어려운데 특히, 시말서는 어려운 글쓰기입니다. 시말서도 그렇지만, 시말서 작성과 동시에 피해를 받은 동료들에게 찾아가 진심 어린 사과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료들에게 직접 말하기 어려운 경우, 편지를 써서 드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는 카톡보다는 진심이 담긴 손편지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큰일이 아니길 바랍니다. 직장 생활의 초반이라면 오히려 전화위복 하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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